

성격
[소심][의존적인][드문 고집]
대부분의 경우에서 상당히 수동적이며, 자기주장이 별로 없어 휘둘린다.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내세우는 것이 힘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겨버린 버릇과도 같았다. 본인도 휘둘리는 것이 편한지 만족하는 편.
드물게 의견을 말하는 경우 내뱉는 것에 거침이 없다. 혹시 상대가 불쾌해지더라도 이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말한다는 주의.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서러워한다. 쉽게 감정이 격해져 우는 경우도 많았다.
감정표현을 숨기지 않는 편이다. 숨기려고 해도 조절하지 못 한다, 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아직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을 제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 쉽게 웃고, 또 쉽게 엉엉 운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있는 도덕적인 아이였다. 양심의 중요성도 알아 길가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다든가, 길고양이에게 아껴뒀던 용돈으로 간식을 사준다든가 하는 착한 행동도 한다. 친구를 괴롭히거나, 과한 장난을 치는 대담하고 못된 짓은 무서워서라도 하지 않았다.
기타
12月 17日, RH+ AB
다온 :: 좋은 일이 다 오는
> 흥미를 가진 과목에는 어떤 경우든 항상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미지에 대한 호기심은 또래 못지 않게 많았지만 정해진 길 바깥으로는 나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 실패의 결과가 무서웠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다온의 선택에 있어 성공이라는 말은 무너지지 않는다.
-다온의 호기심은 주로 과학 수업 때 해소하는 편이다. 실험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과학의 날에는 상도 받았다.
-체력도 그럭저럭 괜찮아 체육 점수는 무난한 편.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다 평균으로 잘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소소한 성공의 삶을 지낸다. 뽑기를 해도 5등은 걸리지, 꽝은 절대로 걸리지 않는다.
머리카락은 뻣뻣한 직모. 사납게 생긴 고양이 상이면서 매번 눈물을 달고 산다며 놀림받는다.
특이하고 귀여운 뱃지를 잔뜩 수집 중이다. 주로 문방구에 파는 2~300원짜리의 것들이 가득. 다온의 옷에도 다올의 옷에도 잔뜩 달았다.
자신이 아는 것에 한해 가르쳐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럴 땐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열심히 제스처까지 취하며 친절하게 가르쳐주려 노력한다.
종종 복도에서 다올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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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x 딸기잼이 들어간 도넛, 초코볼 넣은 우유, 팬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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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소음, 채소
선관
나다올 / 쌍둥이오빠
- 다올에게 굉장히 의존하는 편. 다올이 하는 것마다 재밌어 보이는 지 은근슬쩍 같이 따라한다. 덕분에 몰래 친 사고도 다양하지만 먼저 나서는 법은 절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