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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2.png

-흑발로 눈을 살짝 덮을 듯한 길이의 삼지창 앞머리와 뻗친 머리스타일이다.
-깨끗하고 흰 피부. 손은 뭔가에 베인듯한 자잘한 상처들이 보인다. 
-눈꼬리는 고양이 상으로 올라가 있으며, 색은 진한 녹색의 녹 안이다.
-추위를 잘 타는지 얇은 두 겹의 줄무늬 상의를 입고 있고 조금 길이가 긴 듯한 청바지를 입고 있다.
-깔끔한 검은색 양말과 검은색 줄이 매여있는 흰 운동화를 신고 있다.
-목에는 검은 은색의 군대의 인식표를 목걸이로 달고 있다.

성격 

[마이웨이]
“남이 자기 일에 간섭하는 걸 좋아하지 않은 듯해. 조금 혼자서 행동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자기 일에 남이 간섭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의 간섭으로 일이 커지는 것을 보고 싶지도 않아 하며, 도움 또한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고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기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으로 최대한으로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고 혼자서 하지 못할 것 같은 경우에만 주변의 가까운 사람한테 도움을 받으려 한다. 조금은 그의 행동들이 자존심과 관련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주변 친구들은 조금 차가운 인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혼자 행동하는 것이 몸에 익숙하고 편한 것뿐, 차가운 아이는 아니다. 


[직설적인, 솔직한]
“연우는 너무 솔직해! 조금은 생각하고 말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직설적으로 쏘아 붙이는 말투이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여린 친구들에게 직격타로 상처를 쓰시는 듯한 말을 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일부러 상처를 주기 위해 말하는 것은 아니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을 한 것이었다. 자존심이 강한 아이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심한 말로 쏘아 붙인 경우나 마음이 여린 친구가 울 때에는 뒤늦게 사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쉽게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못하는 듯하다. 솔직하게 말하는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으로 물어보는 것은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 주변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를 좋아하지만 조금은 직격타로 쏘아붙이는 말투를 고쳤으면 하는 듯하다.


[눈치 빠른]
“그는 눈치가 빨라! 그래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행동해주니까 편하다고 느낀 적이 많아~”
그는 유달리 눈치가 빨랐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일을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대충 눈치껏 행동하거나 분위기를 잘 읽어 눈치가 빠르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었다. 예로 들어 친구들끼리 서로 좋은 분위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보인다거나? 분위기가 흐려질 것 같을 때 미리 눈치껏 빠져 큰일에 휘말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항상 주변을 보고 듣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눈치가 빠르단 이유로 모든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며, 가끔은 종종 자신의 감으로 행동하는 것이 없지는 않다. 눈치와 감으로 행동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자존심 / 승리욕]
“자존심이 강해서인가? 도발하거나 내기를 내면 은근 승리욕 세우더라? 지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나 봐.”
그는 자존심이 강했다. 그렇기에 걸어오는 내기나 도발에 이기고 싶어하는 듯 승리욕을 보였다. 보통 질 것 같은 내기는 하지 않는 편이지만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듯 도발을 하면 내기에 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은 나이에 맞게 아직 애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내기에선 눈치껏 이긴 적이 많은 편이다. 자신이 지면 화내기보다는 한동안 뚱한 표정으로 삐지기 일쑤.
겉으론 차갑고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하지만 나이에 맞게 어린이의 느낌은 없어지지 않은 것을 여기서 느낄 수 있다. 

 

기타 

[특징]
[생일 / 탄생화 / 별자리]
8월 24일 / 금잔화 - 이별의 슬픔 / 처녀자리


[혈액형]
B형


[가족관계]
아빠와 엄마로 이루어진 가정으로 아빠는 직업군인으로 현재 집에 계시지 않는다. 엄마와 둘이 살고 있으며, 엄마는 사근사근하며 잘 웃는 사람으로 마음이 약하고 착한 사람이다. 현재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아빠는 직업군인으로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상을 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가정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않게 좋은 듯. 잘 들여다보면 행복한? 따듯한 가정으로 보인다.

[마이너스의 손]
손에 닿는 물건들은 부서지기 십상.
목걸이로 걸고 있는 인식표도 체인이 끊어져 엄마가 두꺼운 거로 갈아준 것.
그가 만지는 물건은 잘 부서지거나 고장 내는 것이 일쑤로 소중한 물건이라면 그의 손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것. 주변의 친한 사람들은 절대 위험한 물건이나 소중한 물건을 맡기지 않는다. 왜냐면 유리 같은 경우 종종 자주 깨트리는 모습을 보여 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 잘 보면 손바닥에 유리파편으로 베인 자국이 조금씩은 보일 것이다.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고도 하는데, 그에게 물건을 맡기는 사람은 눈에 꼽을 정도…?

[추위 & 수족냉증]
추위를 많이 타며 손과 발이 금방 차가워진다.
여름과 겨울 중에 고르라면 여름을 고르는 편, 더위는 잘 타지 않지만 겨울에 추위는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탄다. 날씨가 조금만 쌀쌀해져도 춥다며 긴소매나 겉옷을 입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손과 발이 차가워서인지 더위를 많이 타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그에게 붙으면 시원하다며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편식쟁이]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어 먹기 싫은데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은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 편식쟁이이다. 그래서인지 음식으로 인한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
음식에 관해서 자기 주관이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반말]
그는 나이에 신경 쓰지 않고 반말을 하는 편이었다. 예의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반말을 사용함으로써 혼났을 때는 “~요”라고 붙이나 오래가지 못한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자신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정도의 사람한테만 자연스레 존댓말을 하는 것을 적게 볼 수 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아빠는 예의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특기]
[물건 부시기]
-그의 특기는 물건을 부수는 것. 그다지 자랑할 정도로 좋은 특기는 아니다. 마이너스의 손 때문인지 만지는 물건 족족 떨어트린다거나 부숴버리는 것뿐, 자신이 물건을 부수는 것에 이제는 별생각 없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뻔뻔한 모습으로 가끔은 그냥 위험한 유리 같은 물건이 아니라면 물건을 부수는 모습 또한 보여주기도 한다.


[버릇]
손톱 끝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불안할 때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 조금이라도 불안한 기색이나 손끝이 신경 쓰이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 물어뜯고 있다고, 나중에는 아차 하는 심정으로 뒤늦게 입에서 손을 뗀다. 엄마는 그런 그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손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는 둥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듯 아직은 실패하고 있는 방법이다.

[좋아하는 것]
1) 와플
특히나 딸기가 올라간 와플을 좋아한다. 초콜릿이나 바닐라도 좋아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와플은 차가워서 고민하지만 먹으라고 주면 좋다고 하며 먹는다.

2) 부드러운 물건
동물의 털이든 솜이든 수건의 털이든 뭐든 상관없다.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그는 다 좋아하는 편. 
부드러운 물건을 만졌을 때 부드럽다며 마음이 편해진다는 듯이 환하게 웃으며 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약간 어린이의 모습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싫어하는 것]
1) 부추, 가지, 당근…. 등
-몸에 좋은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먹기 싫어서…. 맛없다고 싫어하는 편.

2) 약
-평소에 건강해 잘 먹지는 않지만 쓴맛이 나는 약은 싫어한다. 한약, 가루약을 제일 싫어하며 알약은 입에서 녹기 전에 먹으면 괜찮은 듯싶다.

3) 자존심 건드는 행동
타인의 자존심을 건드는 행동을 싫어한다. 고의로 행동하는 것을, 꼭 자신한테 시비를 걸고 싶어서 행동하는 건가 생각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4) 날카로운 물건이나 소리
싫어한다. 소리는 시끄럽다며, 그리고 그저 보고 싶지 않다며 날카로운 것을 보면 자리를 피하거나 치워버린다. 

 

프로필

조연우 / 1 0 세 / 남성 / 1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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