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 활동적인 ::
"나랑 축구할 사람?!"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기 드물며 아이들과 늘 어울려다니기를 좋아한다.
방과후에도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놀 사람을 모으곤 한다.
외로움을 타는 것인지, 집에 아무도 없을 때면 늦게까지 밖에서 놀다 들어가곤 한다.
:: 자존심 쎈 ::
"너!! 뭐라 그랬어!!"
자존심이 쎄며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발화점이 낮은 편이라 확 불타올랐다가도 조금만 달래주면 금방 꺼진다.
하지만 은근 뒷끝이 있어서 지난 일을 몇 번이고 우려먹기도 한다.
:: 눈물이 많은 ::
"씨... 우리 누나한테 다 이를거야..."
땍땍거리고 우당탕 뛰어놀고 싸우기도 잘 싸우지만, 정이 많고 마음 여린 아이였다.
마음대로 되지 않거나 자존심이 상하거나, 짜증날 때나 힘들 때 눈물부터 터진다.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자존심을 내세우다가도 조금만 겁주면 금방 울음을 터뜨린다.
:: 규칙을 잘 지키는? ::
"들키지만 않으면 되지. 안그래?"
누나가 경찰이라 지킬 건 지키는 말 잘 듣는 어린이다.
해야할 것과 하면 안되는 것을 구분할 줄 안다.
하지만 넘쳐나는 호기심을 억누르기는 힘든 법이라고,
들키지 않으면 무죄라는 마인드로 숨어서 말썽을 피우는 주범이기도 하다.
기타
:: 모습 ::
새하얀 피부에 분홍 머리카락, 붉은 눈을 가졌다. 까만 귀걸이를 꼈다.
키가 또래보다 작고 고양이 핀을 달고있어 여자아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와펜을 단 가디건을 입고있고, 몸 곳곳에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핀과 와펜은 누나가 달아준 거라 빼지도 못한다고...
:: 생일 ::
9월 25일
:: 호 ::
누나, 고양이, 운동, 공원, 볶음밥, 낙서하기, 녹차아이스크림
:: 불호 ::
덩치 큰 개, 혼자있는 것, 노래부르기 시험, 콩, 버섯, 피망, 당근
:: 가족 ::
부모님은 해외에 계시고 누나,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푸른 아파트 1동 1층에 살고 있다.
누나 이름은 한빛가람, 28살로, 경찰서 생활안전국 여성 청소년과 수사팀 근무중이다.
고양이 이름은 꽁지, 턱시도 고양이이다. 4살로 땅콩을 뗀 수컷이다. 꼬리가 통통하다.
누나가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여긴다.
매우 의지하고 있으며, 누나의 말이면 뭐든 들어야하는 절대적 존재로 생각한다.
:: 버릇 ::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누나를 찾는다.
"누나한테 다 이를거야!"가 말버릇이다.
:: 특기 ::
뛰어놀기, 공 차기, 공 던지기 등
고양이랑 놀아주기
:: 기타사항 ::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공부에 흥미가 있지는 않은것 같다.
의외로 꼼꼼하고 틱틱거리면서도 챙겨주는 걸 잘한다.
운동신경 뛰어나며 축구 등 뛰어노는 것을 좋아한다.
신나게 뛰어놀 지 않을 때는 색연필로 연습장에 낙서를 하곤 한다.
항상 백팩을 매고다닌다. 12색 색연필, 연습장, 필통, 캐릭터밴드가 들어있다.
가끔 꽁지의 낚싯대가 가방에 나오기도 한다. 아주 가끔은 꽁지가 가방속에 들어가있기도....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하고 엄청난 음치, 박치이다. 노래부르는걸 제일 싫어한다.
8살 때 덩치 크고 무서운 개한테 깔짝거리다가 발목을 세게 물렸다.
한동안 축구도 못하고 지금까지 흉이 남았다. 그때 이후로 큰 개를 무서워한다.
우유급식으로 흰우유를 받아 먹는다.
단 맛 보다 쌉쌀한 맛을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