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다정한 / 호기심 많은 / 엉뚱한 / 긍정적인
-기본적으로 밝고 온화한 성격.
타인에게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밀어내지 않는 사교성을 지녔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탓에 때때로 낙천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문제와 마주치면 해결 해내려는 의지가 뒷받침 되기에 마냥 꿈만 꾸는 공상가는 아니다.
-여러가지를 듣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탐구심 많은 성격.
자기 세계의 생각이 깊기 때문에 때로는 타인에게 엉뚱하게 비춰지는 언행을 할 때도 있는 듯.
가끔 맞장구를 받으면 무척 좋아한다.
기타
-12월 5일생, A형.
좋아하는 것은 오렌지, 오리, 책. 싫어하는 것은 폭죽. 놀랄만큼 큰 소리는 싫다는 것이 이유인 듯.
어디서든 잘 잘 수 있다는 것이 특기 아닌 특기라고 주장한다.
싫어하는 야채도 없이 대부분의 먹는 것은 다 좋아하는 편. 식욕이 왕성한 편이다.
-가족관계는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가야로 총 네 명이다.
해외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 부모님을 대신해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야를 돌봐주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친근한 가족은 할머니인 듯. 어린시절에는 시골의 넓은 집에서 지냈으나
학교를 위해 이사온 현재 주택 B구역에서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화훼가 특기인 할머니 덕분에 근처에는 화분이 잔뜩 있다는 듯.
-가장 큰 취미는 독서. 종류를 불문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 전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제일 좋아했지만, 학교에 입학하고 부터는
항상 할머니와 있을 수 없어 책을 읽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취미 때문인지, 동아리 또한 그와 유사한 독서 토론부이다.
'도서부에 들면 되지 않아?'라는 질문에는 '도서실은 항상 자유롭게 드나들며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사람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은 드물잖아.' 라는 대답을 해주었다.